일단 맞춤법이 상당히 많이 틀려있음

집적대는을 직접되는으로 씀.

주인공이 길가다 우연히 만난 유저가 어린 아이인데(이것부터 조금;) 주인공을 보고 이 대지 똥꾸!라고 하는데 주인공이 그걸 맞춰주기 위해서 꿀꿀꿀? 꿀꿀! 하자 좋아함.

부모님은 어디갔냐고 하니까

"아빠 똥꾸는 매일 바빠, 그리고 매일 나만 보면 울어. 아빠 똥꾸 불쌍해. 그리고 엄마 똥꾸는 하늘나라 갔어!"

라고해서 주인공이 불쌍해서 "꿀꿀꿀 꾸이이익!"

이라고 해줌 그러자 여자애가 좋아함.

현실적으로 어린 여자애가 게임에서 혼자 앉아 있고, 저런 식으로 말을 하며... 저렇게 등장인물의 입으로 전사(前史) 설명을 하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하는 것은 성의의 문제인듯.

비추 줄 정도는 아님 요즘 하도 이것보다 못한 글들이 많아서.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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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죽었는데 다시 눈을 떴는데 백작가 막내도련님임. 흔하디 흔한 설정.

26화에서 개털인 주인공이 식구 오백인 용병대장에게 성주를 만나서 용병을 구해주겠다고 함(근거 없음)

그러자 용병대장이 무슨 개 뼉다구 같은 소리여? 댁이 걔들을 어떻게 뺴 와? 혹시 낮술이라도 먹은거우?라고 함.

주인공이 안 그래도 오늘 성주를 만나기로 되어 있어. 만나게 되면 한 번 울을 띄워볼게라고 하자

그럼 용병길드가 댁이 여기 있는 동안 전폭적으로 도련님을 지지할거요. 자기랑 용벙 포함 용병들은 전부 도련님 부하가 된다는 소리지라고 해서 그동안 계속되던 무리수 전개에 고개를 흔들고 하차.

주인공은 멍청하고 아군들은 멍청한 것 이하임. 지적인 능력이 큰 문제가 있음.

요즘 소설 수준으로 비추어볼 때 이 정도면 비추 정도는 아님.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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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심법을 만들어서 수면신공을 쓰고 자고 일어났는데 천 년이 지나있음. 내공이 엄청나게 쌓여 있음.


천년 후의 세상에서 깽판을 치고 돌아다님.

가볍게 슥슥 보다가 외전에서 필력에 흠칫.

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무협. 제대로 깽판을 치는 터라.

이 작가 상아라는 작가랑 네이버웹툰 뭐 계속 잡고 계속 레벨업하는 거 연재하지 않았었나? 그건 너무 유치했는데. 이 작품은 재미있었음.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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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면 어떤 내용일지 80%는 보이는 제목.

일단 오타랑 비문이 너무 많음

문장력 자체도 형편없음. 사건들이 개연성도 없음. 주인공의 동기는 효도.

탱커한다고 했다가 마법사한다고 했다가 중구난방식 전개.

20화에서 주인공이 몬스터 잡아서 돈 벌어가지고 부동산을 갔는데 다른 소설에서 아주 많이 본 오바가 또 나오고. 부동산 주인이 돈 없어서 보여서 무시했는데 알고보니 돈이 많고... 

주인공이 뭔가 하나 하면 호들갑을 엄청나게 떪.

오오오오! 이게 얼마냐... 현상금 7억 제대로 찍어줬고...

현상금은 세금도 안 떼고 바로 들어왔다! 오오. 공평의 신이시여! 찬양해야겠다! 아니 찬양해라! 

대사 자체가 유치함. 아프리카 BJ인가?

그리고 주인공이 계속 후후후거림.


후후후. 비추 후후후.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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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아주 인기가 좋은 소설인데 비추를 줬음.


카르마포인트라는 것이 소설 속에서 무엇이든 배우게 해주고 뭐든 하게 해주는 엄청난 치트키임. 근데 친구들 삼겹살을 사줘도 친구들이 기뻐했기 때문에 그게 오름. 카르마포인트는 소설 속에서 얻기 엄청나게 힘든 것으로 묘사 됨. 


작가가 이 것은 아주 얻기 힘들다고 설명해놓고 아주 쉽게 얻는 모습을 보여줌. 

주인공이 환생해서 남의 노래도 먼저 만들고, 남의 아이디어도 먼저 베끼고 해가지고 잘먹고 잘 삶. 자기 하고 싶은 거 옳다고 믿는 거 하면서 삶.

만약에 우리가 회귀를 한다고 치면, 우리가 살면서 먼저 나온 노래 베끼거나 하는 것은 양심에 달린 일임. 소설이라든지 영화 시나리오라든지 기타 등등. 왜냐면 그 때 당시에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까.

그런데 소설은 그러면 안 됨.

주인공이 정당성과 이유없이 도둑질하는 소설을 누가 보고 싶어하겠는가.

문학(文學)은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제재로 삼아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여, 인간과 사회를 진실되게 묘사하는 예술의 하위분야이다. (조남현, 고등학교 문학(상), 중앙교육진흥연구소, 2003,12~15쪽.)

주인공이 밥 먹고 똥 싸고 또 밥 먹고 똥 싸고 하다 죽었다가 내용의 끝인 소설이 있으면 누가 보겠는가.

회귀를 한 주인공이라면 절대 남들이 미리 만든 지적재산권이나 그런 것들에 피해를 끼쳐서 돈을 벌지 않겠다는 신념 정도는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천민 주인공이 천민 자본주의와 황금 만능주의에 찌들어서 망상을 현실화 시키는 소설.

지가 원하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정당성도 이유도 없는 도둑질 하는 주인공 나오는 소설이라 비추.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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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식으로 문장 써보겠음.

팔 잘랐는데 가만히 있었는데 알고봤는데 염제랑 연결돼있는데?

그러함. 이 문장처럼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앞뒤도 없음. 앞뒤가 간혹 있는 건 앞뒤가 맞지도 않음.

재미없게 본 소설은 사실 그냥 리뷰하지 않고 넘어가고 싶으나, 다른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좋은 작품을 보는데 시간을 썼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리뷰함.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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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 재능을 지닌 주인공이 고아로 살다가 PD가 돼서 성공하는 내용인데 다른 양판들과는 깊이가 다름.

더 랩스타 때부터 아주 좋아했던 작가임. 작가가 아마추어 랩퍼인가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음.

더 랩스타도 강추임. 랩으로 세계적인 대스타가 되는 내용인데 재미있음. 랩 내용도 좋고 전개도 재미있고.


노래하는 부분이나, 공연 장면을 묘사하는 것을 아주 잘 함. 


주인공의 전사 설정이나 이야기의 갈등 구조도 매끄럽게 배치하는데 상당한 갈등을 겪지만 사이다로 잘 풀어냄.


전작의 인상이 아주 강했지만 소재도 비슷하지만 자기복제의 느낌도 없음. 이 작가의 작품은 나오는 대로 계속 볼 듯.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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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 역시 그냥 비추. 이렇게 써놓고 싶지만 그러면 내가 가장 혐오하는 이유 없는 비난이 되므로 비추인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깡패가 신발신고 집으로 들어와서 담배피고 재털고 그러는데 어머니 사정 때문에 그걸 가만히 놔두고 다 들음. 


단순하게 상황을 따오니까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작품 안에서 살펴보면 주인공의 행동들이 이해가 안 됨.

세계관이 허술하고(고무줄 같은 느낌?) 전개가 성의 없음.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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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진짜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힘이 쭉쭉 빠짐. 275화 쯤에 하차함.


보통 기다리면무료로 기다려서 보는데 이 작품은 초반에 결제까지해서 신나게 달렸던 작품.


주인공이 죽어도 계속 살아남. 어디 강에 빠져서 황룡의 여의주를 먹은 후부터 그런 능력을 얻게 된 듯.


그 능력으로 계속 죽으면서 위기를 벗어나며 빠르게 강해지고 손에 땀을 쥐게 하다가... 갑자기 이슬람 나오고 다른 설정 나오면서 분량의 반을 거기 할애하면서부터 급재미없어지기 시작함.


아주 사소한 것이긴 한데 노회하다라는 뜻은 늙어서 현명하고 교활하다 이런 뜻인데 계속 반대로 씀 노쇠하다같은 의미로.

비추 받을 정도로 못 쓴 소설은 아님.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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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앞으로 삶의 방향을 인터넷 댓글로 정함.

물론 살면서 사소한 일에 자극을 받고 중요한 일도 사소한 계기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음. 그것은 현실임. 소설에서 주인공이 극적이지도 않고 정의롭지도 않으며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면 몰입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임(왜 대부분이냐면 진짜 정교하게 세계관 잘 짜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나 그렇게 해야만 스토리가 진행된다면 개찌질한 주인공이나 살인마라도 몰입하면서 볼 수 있기 때문.)

현실에서 사람은 충분히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죽을 수 있음. 하지만 소설에서 주인공이 그렇게 죽는다고 생각하면 말이 되는가?

상상에는 한계가 없으나 작가의 머리에는 한계가 있음.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능력 얻어놓고 하는 것이 공무원 준비.

등장인물의 대사 중

"핏 살려줘도 이런다."

오글오글 손발이 없어짐. 퇴고 한 번 안 거친 날 것 그대로의 대사.

등장인물들이 전부 평면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음.

비추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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