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에서 땅으로 떨어지면서 히어로 랜딩을 하면 높이 비례 버프가 걸리는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데 아무도 못 알아챔 이름 부르고 그래도 못 알아챔; 개 뜬금포 상황도 잘 나옴. 전혀 이럴만한 상황이 아닌데 갑자기 벌어지는 상황들. 보던 독자는 벙 찜.

등장인물들의 지능도 엄청 낮음.

그냥 이자식 어디서 뛰어내려서 더 쎄지지 하고 보는 수준인데 어찌어찌하다가 다 봄; 설정도 구멍투성이에 개연성이 꽝임.

소재 자체는 아주 신선한데,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재미가 없어졌음.

근데 요즘 워낙 망작들이 많아서 비추는 주지 않았음.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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