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로 소환됐는데 실수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골라서 다 실패하고 죽는데 주인공 혼자 근성과 인성으로 튜토리얼을 클리어 하고 나와서 자기를 튜토리얼에 넣은 신들을 벌하려... (스포가 될 수 있어 후략)
완래 완추였는데 결말이 너무 아쉬워서 강추가 됐음.
이 포스팅에서 추천의 단계는 비추 - 없음 - 추천 - 강추 - 완추임.
작가가 첫작품이라는데 천재인듯.
어색한 부분 없이, 유치함 없이 이야기가 술술 넘어감. 정교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음.
주인공의 파탄난 인성도 그럴수밖에 없는 진행과 상황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듦.
다 그냥 이유없이 싹 다 때려부수는 먼치킨이 아니고 이유 있이 다 때려부수는 먼치킨.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튜토리얼 안에서 끝냈어도 좋았을 듯.
튜토리얼 밖으로 끌고 나와서도 작품이 망가지지 않았다는 건 오히려 이 작가의 대단한 필력을 방증함.
외전 연재 시작했던데 모아서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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