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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15 (판타지)청염의마왕 수라백
주인공이 천마였는데, 합공을 받고 죽었는데 태어나니 백작가의 서자.

계모에게서 괄시받고... 하략해도 될만큼 설정은 요즘 판타지와 대동소이. 잘팔리는 그런 흔한 설정.

무림의 내공과 검술과 마법을 결합해 새로 검술을 창안하고 그러는 뻔한 내용...이지만 잘 읽힌다. 작가의 내공도 상당하고, 현재 골베소설 중 상위 10%에 든다.

추천은 못 주겠음. 마교주라는데 협객이었다고 하고, 그런 식의 설정오류들이 눈에 띔. 복선이나 떡밥을 뿌리고 회수한다든지 하는 장치도 없고. 그렇다고 우직하게 앞만보고 가는 것이 매력으로 느껴질만큼 스토리가 몰입이 크게 되지도 못함. 그리고 문장이 유려하지는 못함. 책을 10권도 넘게 쓴 작가라 흐름을 잘 끌고 나가지만, 딱 터지는 한 방은 없음.

그래도 여러가지 사전조사나, 고증에 충실하려고 많이 노력한 모습들이 보임. 전쟁에서 사용하는 무기나, 전술 같은 것들을 상세하게 조사한 듯.

근데 요술상자에서 나오듯이 스토리 진행해야 하거나 주인공이 불리할때 무림에서 ~~를 배웠었다하면서 떼워버리고, 밸런스가 안 맞는 부분도 많이 보임. 대충, 빨리, 많이 쓰는 생계형 작가로 보임.

문피아 골베고 45화까지 나옴.


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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