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하면서 인생낭비하던 주인공이 우연한 기회로 스위스에서 시계 팔다가 중국에서 재산이 얼마일지도 모를만큼 돈 많은 아빠를 둔 딸을 만나서 결혼해서 그 부자들의 세계도 엿보고 자기 사업도 성공하는 이야기
서인하의 소설들이 몇 개가 있는데, 이 소설이 몰입감은 압도적으로 뛰어남. 진짜 작가가 직접 겪으면서 쓰는 것 같음.
이 말은 무엇이냐면 사전조사를 완벽하게 했거나, 경험담이 상당 부분 이상 많이 녹아있다는 것임. 다른 작품들도 재미있는데, 패턴들이 유사해서 아쉽기는 함. 그래도 지금 출세하러갑니다는 호텔 경영에 관한 이야기이고, 돈 버는 스케일이 점점 커져는 중국사람들 성형관광하러 오는데 그거 가이드하다가 미용사 여친이랑 합작해서 돈을 많이 버는 이야기라서 소재는 다름.
여러가지 일을 엄청 했든, 사전조사를 엄청나게 열심히 하든 대단한 작가 같음. 글에서도 이상한 부분이나 구멍을 찾기 힘듦.
전혀 연관성과 근거가 없지만 글에서 야왕 성귀남의 작가 번칠과 비슷한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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