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추는 추천 중의 가장 높은 단계인데 이 작품에 완추를 줌.
스케일이 어마어마 함. 주인공이 지구를 사버림. 세계에서 제일 쎔. 근데 어색하지가 않음. 어떻게 해서 지구를 사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서 세계에서 제일 쎈지 아주 상세하고 억지스럽지 않게 보여주기 때문임.
보통 회귀 대충하고 대충 때려잡고 대충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귀하기 전의 과정, 회귀하고 나서의 준비 등이 아주 상세하고 그 스토리들을 원기옥처럼 쭉쭉 모아감.
템빨이 몇 권 이후부터 재밌다고 터졌다고 하는데 그건 원기옥처럼 모아간게 아니라 그냥 주인공의 찌질함을 계속 나열하고 얻어터지다가 주인공이 강해져서 독자들이 카타르시스 느낀 것이라고 생각함.
이 작품은 진행하면서 짜임새도 아주 좋고 복선처리도 훌륭하고 문장력도 좋고 대작 느낌이 풀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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