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하이디라오

맛집 2019. 2. 13. 21:13


훠궈를 원래 좋아해서 훠궈를 먹으러 하이디라오에 왔다. 탕은 버섯탕 청고추탕 홍탕 백탕. 국물은 2개 만팔천원 3개 2.4 였던 것으로 기억.

시금치 80그램에 칠천원 정도 가격대고 다른 것도 비슷하다. 쑥갓도 비슷한 무게와 비슷한 가격대. 고기는 1인분에 만삼천원 정도였다.

새우완자를 추가했는데 특이하게 생크림 짜는 주머니 같은 데에 들어있고 생새우살을 짜내면 들어가서 삶아져 완자가 되는 식이었다.

탄탄멘. 가격이 사천원인가? 해서 우와했는데 크기가 주먹만하다. 탄탄멘인데 국물이 자작하고 짜장면같은 맛이었다.

대림을 종종 가는데, 인당 2만원에 무한리필훠궈를 파는 집이 아주 많다. 여기서는 2명이 7만원가량 나왔는데, 맛은 2배 정도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쑥갓 100그램에 팔천원 이런 가격대는 조금 꺼려지는 것도 사실.

아주 친절한 것에 점수를 주며 무한리필을 갈 것인지 여기를 갈 것인지 택하라고 하면 여길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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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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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에 4.5

3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양고기와 소고기가 있다.

아사도라는 아르헨티나 전통방식으로 레몬과 히말라야 암염만을 사용해서 3시간동안 조리한다고 한다.

이벤트를 해서 3.5에 할인된 가격으로 먹었다. 양이 뼈가 포함된 무게기 때문에 사실 상당히 비싼 감으로 먹었다.

맛은 좋았다. 고기마니아라면 먹어볼만한 맛인데, 고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또 데려와볼만하고, 혼자서는 그냥 다른 것을 먹을 정도라고 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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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비빔밥으로 팔고 있으며 1인에 12000원으로 기억한다.
순두부 미역냉국 샐러드 같은 것이 무한리필인데, 맛있다.

낙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근데 엄청 넓고 사람이 걸어갈 위치에 있지 않은데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세 번째 방문.

 맛없지 않은 맛과 사이드 무한리필이 강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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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옥 따귀

맛집 2019. 1. 13. 21:53

32000원이고 종로에 있다. 힘줄이나 다른 오도독한 식감의 것들이 붙어있는 뼈다귀를 생각했으나, 그냥 뼈다귀에 살이 붙어 있었다. 양이 딱히 많지도 않고, 감자탕 건더기를 그냥 먹는 느낌이었다.
유명한 것에 비해서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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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와사비 치즈 토마토 연어 등. 묵과 쇠로된 용기에 들어있는 건 감자옹심이(맛있음).

마파두부, 삼겹살, 오리고기. 건너편접시는 엘레이갈뷔

새우 쌀국수

초밥 단출한 5종류. 육회와 소고기. 바로 구워서주는데 스테이크는 아님. 머스타드 소스.

디저트들.

대충 있는 건 다 가져와서 한 번씩 먹어본듯.

클럽메리어트 있으면 할인.

계산할때 메리어트 가입하면(무료) 10%할인.

디너 5.2 합리적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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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더삼겹카페

맛집 2018. 9. 26. 20:09

추석이라 문을 연 곳이 없어 들어간 더 삼겹카페.

줄을 엄청나게 섰다 사람들이.

추석이라 다 닫아서.

10900원에 삼겹 목 항정살이 나온다. 대패도 나온다는 것 같았는데 내가 갔을 땐 안 줬다.

무역협정 때문에 스페인이랑 독일에서 인기가 없고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많은 삼겹살 등이 싸게 수입되어 이런 가격으로 고기부페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선진국이라 유통이나 도축, 기르는 과정에서 위생적이라고 한다.

저가형 고기부페들이 이상한 잡고기를 싸게 파는 것은 아니다.

가성비는 훌륭했으나 고기는 그냥 인분으로 시키는 곳으로 가서 먹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입이 짧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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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에 없는 블로깅을 한다고 사진을 찍고 있지만, 사진을 찍는 것은 아직 어색하다.

김치짜글이. 맛은 있었으나 특색은 없었다.

그냥 낙지젓 비빔밥 맛이다. 맛있다.

묵은지에서 아주 약간의 쿰쿰함, 늘렁늘렁함 같은 걸 받았다. 제주탐도니나 뻥쟁이네같은 고기맛집에서 나오는 묵은지보다 맛이 없었다.

여수삼합이란게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새우 까먹기 귀찮아서 먹지는 않았다.

왔다갔다하기 귀찮아서 왕창 퍼 왔다. 오른쪽의 풀들은 샐러드인데, 상추가 잠깐 없는 상태라서 채워달라고 말하고 상추 대신 가져왔다. 도토리묵 무침의 양념이 아주 맛있었다.

꼬막전은 부친지 오래돼서 기름내가 나고 식고 딱딱했다. 충무김밥은 꽤 맛있었다. 순살치킨이 맛있다고들 했다는데, 그냥 치킨이었다.

슈가 제일 맛있었다. 시원했다. 파를 띄운건 잔치국수. 석류주스를 세 잔이나 마셨다.

여기서는 천원 추가하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데, 맥주 킬러들이 가기 딱 좋다. 나도 맥주를 참 좋아하지만 한 번도 시도를 못 해봐서 아쉽다.

디너 19,900원으로 기억하는데 얻어먹은 거라 확실히 모르겠다.

오마카세를 먹은 후 외식이라 가성비가 좋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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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스시 오마카세

맛집 2018. 9. 20. 13:47
상남스시에서 오마카세B를 먹었다. 가격는 3.5

전복내장죽과 새콤한 갑오징어 샐러드.

단새우가 맛있었다. 사시미의 숙성된 느낌도 좋았다. 우엉과 오이는 슴슴했다.

가운데 청어초밥은 간장으로 간이 돼있었다.

초밥 7피스 먹고 이게 나와서 당황했다. 설마 끝인가?

생선 튀김 후에 또 나왔다. 장어는 맛있었고 우니는 맹맛이었다.

아무 특색이 없었다.

직접만든 매실차와 양갱이라고 했는데, 반대로 말한 것 아닐까 싶었다. 직접만든 양갱과, 시판하는 매실차 같았다.

다 먹는 소감은 맛은 괜찮으나 양이 너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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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 금강산

맛집 2018. 9. 17. 17:32

묵은지 요리가 먹고 싶어 찾은 금강산. 메뉴판은 위와 같다.
묵은지찜과 묵은지 감자탕 중에 고민하다가 좀 더 비싼게 맛있을 것 같아서 감자탕을 시켰다.

밑반찬 구성. 슴슴한 편이고 특색은 많지 않다. 감자탕은 들깨의 향이 거의 안 나는 편이고 된장맛이 꽤 난다. 보통 감자탕과는 맛이 상당히 다른 편.

근처에 산다면 종종 올만하나,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 정도까지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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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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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물로 기본 육수를 만든다.

물도 옻물을 준다.

a코스임.

근데 여기는 직원 아주머니가 진짜 너무 불친절하다.. 사장님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1인 칼국수 시킬 때 샤브샤브라고 그러면서 바쁠 때는 못해준다고 한 세 번 계속 꿍얼거리는데 가게 안에 손님 나 한 명.

불 켜고 끄는게 진짜 안 눌리고 고장 수준이라 불 좀 줄여달라고 했더니 이런 건 직접 해야한다고 한 서너번 가르치는 말투로 꿍얼꿍얼.

a코스 시켰는데 앞에서 빈대떡을 가위로 자르고 내려놓으면서 하는 말

묵무침이 없어서요.

아니 없으면 사전에 말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오리고기 내가 한다고 하는데 안 돼요! 하면서 억지로 팍 넣어버리고 내가 웃으면서 제가 여기 한두번 온 것도 아닌데..라고 하자 그래도 안 돼요! 하면서 가고...

말투 자체가 너무 강압적이고 가르치려는 말투라 무서울 지경이더라구요 ㅠㅠ

여기 맛이랑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그래서 여러번 갔었는데 손님응대가 너무 불쾌해서 도저히 다시는 갈 수 없을 것 같네요 ㅠㅠ

갔다가 아줌마한테 최대한 말 걸지 않는 것이 좋게 밥먹으러 갔다가 기분 안 상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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